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59회 제주도민체전에서 배구와 풋살 종목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정여고 배구부는 1차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제주여고(2:0), 중문고(2:0), 신성여고(2:0)를 연이어 꺾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풋살부 역시 제주여고와의 준결승전에서 3:2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하고, 결승에서는 중문고를 3:0으로 제압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준결승에서 제주여고와의 경기에서 1: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끈질긴 승부 끝에 값진 경험을 남겼다.
이번 도민체전 출전을 위해 학생들을 지도한 안정필(배구), 임희정(풋살), 김시훈(배드민턴) 교사를 비롯해 현장에서 뜨거운 응원으로 함께해준 교직원들의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 경기가 열린 사라봉체육관, 월랑초등학교, 도복합체육관 등 각지의 경기장에서 대정여고의 학생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팀워크로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서자양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투지와 팀워크가 돋보인 멋진 경기였다.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선생님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율성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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