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자율학교(디지털학교)를 운영 중인 안덕초등학교(교장 서영준)는 AI기술을 활용하여 국제 협업을 통해 세계시민역량을 신장시키고자 2025년 4월 17일 대만 안씽초등학교(An Xing Elementary School)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다문화국제정책과에서 추진하는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공동교육과정을 시작하는 수업이다.
안덕초등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대만 안씽초등학교와 국제교류 협업 교육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대만과 한국 교사와의 온라인 사전 협의를 통해 수업을 설계하고 안덕초 6학년 1반, 2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수업에는 공동교육과정의 온라인 첫 만남으로 안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자기 소개를 포함한 한국의 대중 문화와 제주의 문화, 안덕초등학교에 대해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하였다. 그리고 안씽초등학교 학생들도 대만의 역사와 문화 소개 및 장기자랑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향후 5회기(4월 ~ 12월)에 걸쳐 온라인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SDGs)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 번역 기술을 통해 언어의 차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협업하며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6년 6월에는 대만 안씽초등학교에서 안덕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오프라인 교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영준 교장은 “안덕초와 대만 안씽초등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포용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우고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