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교장 박재형)는 지난 4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2시간에 걸쳐 1~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이정모 관장님을 초대하여‘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1차 과학자 초청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지구 환경의 소중함과 우주 탐사에 대한 과학적 시각을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모 관장은 국립과천과학관을 역임하고 다수의 대중과학 서적을 집필한 과학 커뮤네이터로, 과학을 일상 속 이야기로 풀어내는 탁월한 전달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서도 쉽고 유쾌한 설명을 통해 복잡한 과학 개념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특히 수성, 금성, 화성 등 태양계 행성의 특성과 인간 정착 가능성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궁극적으로 지구가 생명체에게 유일하게 적합한 행성임을 강조하였다. 자기장, 해류 순환, 물의 존재 등 지구만의 특수성을 근거로,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과학적 시각에서 설득력 있게 전달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환경과 과학기술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우주와 생명의 조건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이후 인공위성 탐구, 관련 독서 활동 등으로 관심을 확장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1차 과학자 초청강연’은 학생들이 교과서 밖에서 살아 있는 과학을 경험하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재형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환경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