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중학교(교장 박재희)는 지난 20일 푸른솔 행복교실 요기조깅 사제동행 마라톤 나눔 캠페인 운영을 위해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에 참가하였다. 자율 참가한 학생과 교사 44명은 함께 응원하고 달리며 각자의 코스(남학생 하프코스, 여학생 10KM)를 무사히 완주하였다.
푸른솔 행복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 교사 김상요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또래 학생들과 함께 달리며 자연스럽게 연대와 유대를 배우고, 점진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을 회복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무더웠던 여름부터 매주 훈련에 참여해 준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기특하고 고맙다.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마라톤 캠페인 활동에는 두 달간의 마라톤 훈련뿐만 아니라 플로깅(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과 플리마켓 모금 활동을 함으로써 교실에서는 배울 수 없던 봉사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인성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한 성금은 아동 복지 전문기관을 통해 ‘노형중학교 사제동행 마라톤 장학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푸른솔 행복교실 주OO 학생은 “솔직히 등교하고 싶은 날보다 등교하기 싫은 날이 더 많았다. 1학기에도 2학기에도 행복교실과 요기조깅 동아리 친구들이 있어서 이제는 학교생활이 즐겁다. 요즘은 고장 났던 심장이 다시 두근두근 뛰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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