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승심)은 7월 8일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의 찾아오는 장애이해교육을 학급별로 실시하였다.
찾아오는 장애이해교육은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안대를 착용한 채 안내자와 흰지팡이에 의지하며 걸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안내견에 대한 예절과 눈을 감고 손끝으로 느끼는 점자 그림책을 보고 간단한 수화도 함께 배웠다.
김순영 원감은 "이를 통해 유아들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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