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수눌음육아나눔터 활성화 지원 사업 2개 나눔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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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수눌음육아나눔터 활성화 지원 사업 2개 나눔터 선정
  • 이봉주
  • 승인 2021.07.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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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장신옥)은 도내 수눌음육아나눔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21년 수눌음육아나눔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2개의 나눔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방학 및 주말 돌봄 공백을 메우고 나눔터 이용을 확대하고자 처음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총 6개의 나눔터가 신청을 했고 나눔터 16호점(서귀포 대륜교회 운영)과 20호점(함덕에덴빌리지 주민자치회 운영)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나눔터는 최대 3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돌봄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할 수 있다.

장신옥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이번 사업을 계기로 수눌음육아나눔터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2021년 현재, 모두 42개의 수눌음육아나눔터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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