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은 장애인스포츠의 인권을 강조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장애인스포츠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을 마련했다.
장애인스포츠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은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인권 강사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 내용을 제공하여, 이론 교육에서는 장애인스포츠 인권의 역사와 실태, 쟁점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고, 실습 교육에서는 컴퓨터 활용 능력, 스피치 발성, 이미지 메이킹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강사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장애인스포츠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은 2024년 9월 28일(토)부터 10월 9일(수)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총 5회 동안(20시간), 각회별 4시간씩 대면으로 실시하여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인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천 능력을 갖춘 강사 배출을 통해, 향후 장애인스포츠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용석 이사장은 “이번 양성 과정이 장애인체육 현장에서의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스포츠 인권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배출되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 장애인스포츠의 인권을 실현하는 여정을 걸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