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한글 궁체부터 행초서,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서예 기법을 통해 글씨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며 출품 작가들이 저마다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등작품도 선보여 전시장을 밝힐 예정이다.
다섯 번째 묵담서학회전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통 한글 궁체부터 행초서,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서예 기법을 통해 글씨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묵담서학회(회장 홍영철)는 다섯 번째 회원전을 열며 출품 작가들이 저마다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등작품도 선보여 전시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전시엔 박민자 서예가(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제주지회장)의 지도 아래 총 22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일반인, 스님,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한 이번 전시엔 한글·한문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40여 점의 작품이 내걸린다. 박민자 서예가도 찬조 출품한다.
전시 첫날인 8일 오후 1시 관람객이 책갈피에 좋은 글귀를 직접 써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기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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