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학생, 학부모 및 교사로 구성된 교육 3주체가 소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에 ‘쿠킹클래스 함께 케익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3주체가 소통하며 협력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원활한 학교 교육 참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운영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로 가정통신문과 SNS를 통해 사전에 안내하여 접수받은 결과 희망 학생 및 학부모 18팀(36명), 교사 10명이 신청하였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올해 행복교실 및 학생맞춤형진로진학프로그램을 지도해 온 강명화 강사가 진행하였고,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과정에서 대화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운영하였다. 참여한 교사들도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교사 간 공감의 시간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 중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시간이 어려운 교육환경이지만, 향후 교육의 방향은 교육 3주체가 같은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절실하다”면서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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