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하늘빛 수채화회 정기전 '하늘빛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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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하늘빛 수채화회 정기전 '하늘빛전' 개최
  • 장혜경 기자
  • 승인 2021.06.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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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9일~24일(6일간)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3전시실
제5회 하늘빛수채화회 정기전 '하늘빛전'

하늘빛수채화회(회장 박은심)는 오는 2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5회 정기전 '하늘빛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옥자, 고정순, 공현숙, 권혜경, 김연아, 김인숙, 박은심, 신연실, 이승민, 이장희, 전애라, 정승열, 진석천, 홍현창 등 14명이 작가가 참여하여 주옥같은 작품을 선보였다.

하늘빛 수채화회는 2017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창립전을 가진 후 5년간 끊임없는 노력으로 일본 동경전, 일본 도쿄국제전, 한국·프랑스·독일·러시아 아트페스타전, 제주-서울수채화연합교류전, 대한민국 동행 아트페스티벌전, 제주국제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 옹기그룹미술관개관기념 초대전, 온세아트미술관초대전 등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예술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만난 고정순 작가는 "수채화의 길로 접어들 수 있었던 건 우연한 기회에 문화의집 수채화교실에서 지도교사인 양창부 선생을 만나 드로잉을 시작으로 지금에 이르게 되었고, 다수 회원들이 참사랑문화의집과 학생문화원 평생교육 수채화교실로 출발하였다."라며 "누구나 미술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준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회원들이 개인 역량을 키우고 작가로서 발돋움 할 수 있었다."고 많은 가르침을 주신 양창부 선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하늘빛수채화회는 고운 하늘빛을, 형형색색의 꽃들을, 자연의 여러 모습들을 화폭에 옮기다 보면 어느새 벅찬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루하루가 참으로 특별하고 소중한 날들이라 여기기에 작품 활동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람 있게 가꾸고 있다. 작년 한 해는 코로나로 인해 무척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묵묵히 지켜봐주신 지도교사 양창부 선생님이 계셨기에 이번 전시회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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