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서울 아트그룹 N.A. 교류전 '동행' 제주문예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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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서울 아트그룹 N.A. 교류전 '동행' 제주문예회관에서 개최
  • 장혜경
  • 승인 2021.06.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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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은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는 중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예술의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여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
1 강연호작 「삶과 사랑」,  2 장혜선작 「제주풍경 4」,  3 신수철작 「이미지생산」,  4 유인순작 「제주 풍경」,  5 박동심작 「일출」,  6 김양미작 「Sweet」
1 강연호작 「삶과 사랑」,  2 장혜선작 「제주풍경 4」,  3 신수철작 「이미지생산」,  4 유인순작 「제주 풍경」,  5 박동심작 「일출」,  6 김양미작 「Sweet」

사)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이사장 문춘심)와 서울 아트그룹 N.A(뉴아트, 회장 신수철)의 예술 교류전이 5월 29일~6월 3일(6일간) 제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주-서울 교류전은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는 중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예술의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여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사)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소속 작가 46명과 서울아트그룹 N.A(뉴아트) 소속 작가 22명이 참가한 미술전에는 ‘남북이 하나 되어’, ‘그리운 고향’, ‘삶과 사랑’, ‘enoia', '바람부는날-그 섬에서’, ‘여민’ 등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또한, 2021년 2월 14일 작고한 사)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이사 故장혜선 작가의 주옥같은 작품을 전시하여 ‘목련꽃 닮은 그 미소가 그립습니다. 올해도 당신을 닮은 목련이 피었다 졌습니다. 당신과 함께 행복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추모의 장을 마련합니다. 부디 그 곳에서 아름다운 그림 그리며 편안하시길 빕니다.’라고 추모 전을 개최하였다. 

사)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는 제주도 내 유일한 여성예술단체로 다양한 장르(공예, 문인화, 사진, 서각, 서양화, 서예, 한국화)를 망라해 강인한 제주 여성의 예술성과 독특한 지역사회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1인 多역”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아트그룹 N.A(뉴아트)는 작품에 드러나는 사랑과 꿈, 아름다운 자연, 삶의 휴식과 사람의 행복한 시간을 그리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서울, 전주, 울산, 부산, 제주 작가들과 전시회를 통해 15년을 함께 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국내외 문화예술교류가 위축되어 있는 어려운 상황에 이번 제주-서울 교류전은 침체된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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