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공동주최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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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공동주최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성료
  • 허재성
  • 승인 2023.12.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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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안전·권리·놀이·먹거리 등을 주제로 체험의 장 마련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어린이동아(대표이사 홍성철)와 공동주최로 지난 8일ㆍ9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소재 세텍(SETEC) 제3전시실에서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를 개최했다. 

▲ 개막식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아동위원들이 365일 아동이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제공=아동권리보장원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가 마땅히 누려야 할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의 목소리와 견해를 통해 기성세대 및 사회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소방청, 기상청,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27개 중앙부처 및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여 150여 개 부스에 어린이의 안전·권리·놀이·먹거리 등을 주제로 한 체험의 장이 마련되었다. 

전시관은 정책홍보관, 교육관, 건강증진관, 체험관, 놀이관, 안전먹거리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 정책에 대한 소개, 안전 교육, 마음 치유, 각종 놀이체험, 어린이 기호식품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증정품이 제공이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는 어린이와 관련된 정책 및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포상을 수여했다. 

이후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에 대한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아동권리 토크콘서트’와 복지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는 ‘아동복지 사업브리핑’이 진행되었다. 

아동권리보장원 고금란 부원장이 진행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는아동권리보장원 제3기 정하린 아동위원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보호권에 대해 ‘불량식품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활동’과, 이예솔, 임다올 아동위원이 참여권에 대해 ‘안전한 미디어 환경 만들기’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되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동화 작가가 참여하여 아동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이 진행되었다. 

한편,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위원’은 아동의 권리를 생각하는 아동이 모여 아동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이야기하는 아동중심의 참여기구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8세~19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년의 임기동안 정기회의와 분과별 활동, 교육, 포럼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아동복지 사업브리핑’은 아동보호와 아동돌봄 등을 주제로 공공후견인 제도, 국내 입양 활성화 방안, 실종아동 지원 사업,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캠페인, 아동정책시행계획 및 아동정책영향평가 등 세부 사업발표가 아동권리보장원 담당자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가 훌륭한 미래인재이자 독립된 주체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동권리보장원은 이 시대의 방정환 선생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365일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과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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