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 작은 학교의 큰 기적, 제17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 배구 우승, 넷볼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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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 작은 학교의 큰 기적, 제17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 배구 우승, 넷볼 준우승
  • 문봉순
  • 승인 2023.09.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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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는 지난 9일 ~ 16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7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배구, 넷볼 종목에 참가하여 배구 우승, 넷볼 준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효돈중학교는 전교생이 135명인 소규모 학교이다. 이 작은 학교에서 전교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배구와 넷볼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여름방학 방과후, 주중 방과후, 주말 방과후 시간을 꾸준히 이용하며 구슬땀을 흘려왔다. 그 결과 배구부는 4강에서 신엄중을 꺾고 결승에 올라 탐라중에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넷볼부는 아쉽게 결승에서 대정중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축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효돈중학교 배구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1월 24일에서 26일에 열리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제주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효돈중학교 배구부는 지난 1학기 제주도민체전과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작은 학교의 큰 기적을 만들고 있다. 이날 배구 종목에 참가한 배구부 주장 정지훈 학생은 “지금까지 함께 노력한 친구들과 후배들이 정말 고맙고 먼 길까지 응원 와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실상부 제주의 배구를 제패한 효돈중학교의 거침없는 질주가 전국 무대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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