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은 13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색동회’를 초청하여 색체예술극인 ‘너나우리’를 진행하였다.
‘(사)색동회’는 어린이의 권리, 복지, 문화 증진을 통하여 한국 어린이를 건전한 국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어린이를 위한 교육뿐 아니라 캠페인 사업과 복지시설 또한 운영하고 있다. ‘(사)색동회’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색감의 활용과 더불어 비닐, 천, 종이 등의 오브제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공연 내용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러한 오브제와 함께 현대무용을 결합하여 바닷속 생물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치 바닷속에 와있는 듯한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공연 관람 후 배우들이 함께 수화와 몸짓 언어를 활용해 객석의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눈빛과 몸짓으로 예술 안에서 서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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