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가 지원한 피해자 중 14~16세가 가장 많은 45.6%(393명) 차지
회복 지지 위한 부모 등 법정대리인 340명 대상 2,987건 상담 지원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은 1일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2022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전국 17개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총 862명에게 2만 1천여 건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21년부터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상담 및 심리, 의료, 법률, 치료‧회복 등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는 862명(전년대비 18.6% 증가)의 피해아동‧청소년이 지원센터에서 총 21,371건(전년대비 70.7% 증가)의 상담, 의료‧법률, 자립‧자활 등 통합서비스 지원을 받았다.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피해자의 경우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주변의 관심과 보호가 특히 중요한 만큼 부모 등 법정대리인 대상 상담 서비스도 지원하였고, 성착취 게시물 신고, 아동·청소년의 성착취 피해 발견 등 온라인 성매매 감시활동,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아동・청소년의 성매매 피해 예방과 피해자 구조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연계하여 청소년 성착취 예방을 위한 사이버상담 채널 ‘디포유스(d4youth)’를 개설, 4월 말 현재 총 676건의 성착취(성매매) 정보 신고와 상담 등을 지원하였으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에 대해서는 법정대리인의 요청 없이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선제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하여 삭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맞춤형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디클(Dicle)’ 누리집을 구축·운영하여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최성지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청소년이 성착취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온라인 환경개선 등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