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방문 차 추자면 방문하여 시민과 직원 격려하고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도 점검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수) 연두방문 차 추자면을 방문하여 지난해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였다.
추자지역 방문은 당초 2월 10일 예정되었으나, 기상여건이 맞지 않아 두 차례 연기되어 진행된 것이며, 이 자리에서 추자면민과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연초 계획된 26개 읍면동 연두방문은 마무리됐다.
강 시장은, 이날 연두방문과 병행하여 낙후된 어촌의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묵리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도 점검했다.
- 묵리항 사업은 지난 2021년 12월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었고, 2022년 2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계약 체결 후 지난해 11월 사업 기본계획이 최종 수립되었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 주요 내용으로는 ▲묵리항 어항정비 ▲해조류 공동작업장 정비 ▲해녀복지관 개축 ▲묵리어가 신축 ▲묵리살래 조성 ▲어촌가옥 경관색채정비 등으로 총 사업비 88억 5천 5백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추자면 지역주민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사항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전했고, “묵리항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추자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자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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