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3 공예주간'을 위한 한글 슬로건 공모를 2월 3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공예주간 대국민 슬로건 공모는 당해년도 공예주간의 방향 등 공예문화산업의 총체적인 가치를 알리는 주요한 매개로 활용되어 왔다.
2020년 ‘생활 속 공예두기’, 2021년 ‘공예로 떠나는 여행’, 2022년 ‘우리집으로 가자’ 등 슬로건이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슬로건 공모는 공예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띄어쓰기 및 문장부호 포함 10자 내외로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질 '2023 공예주간' 행사에 사용되며 온·오프라인 홍보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공예품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아차상 네 명에게도 소정의 공예품이 제공된다. 발표는 2023년 2월 셋째 주에 SNS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공예주간’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공예인들과 함께 전시, 체험, 판매, 지역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공예 소비 활성화를 이끄는 국내 최대 공예문화축제이다.
2023 공예주간의 슬로건 공모는 온라인 설문양식(https://naver.me/5Bv033rH)을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진원 누리집(http://www.kcdf.kr.)과 공예주간 누리집(http://www.kcdf.kr/koreacraftwee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