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청초등학교(교장 소대진)는 19일 학부모 독서동아리 ‘화기애애’, 초・중학부모회, 도서관 사서회가 기획・운영하는 '북적북적 북축제'와 '아나바다 장터'를 체육관 및 도서관에서 운영하였다.
2022 '북적북적 북축제'와 '아나바다 장터'는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3주체가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북적북적 북축제' 프로그램 중 체육관에서는 플라스틱의 재탄생, 멸종위기 동물, 환경 퀴즈, 분리수거 체험, 버려지는 것 재활용한 놀이, 나만의 숲 꾸미기, 에코 및 업사이클링 물품 전시, 친환경 페인트로 그림 그리기, 남방큰돌고래 만들기 활동을 하였고 도서관에서는 책 속 보물찾기, 환경 독서 퀴즈, 재생원단 네임택 만들기, 환경 이슈 배너 등 다양한 독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아나바다 장터' 프로그램에서는 물품 교환, 판박이 스티커, 달고나 뽑기, 율마 화분 심기의 활동을 하였다.
학교관계자는 "슬로건을 정하는 것부터 포스터 제작, 유관 기관 섭외, 부스 준비 및 운영까지 40여 명 학부모님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운영을 통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해 온 학부모들의 자치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으며, 학부모가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한 축으로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주체가 되리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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