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행복한나무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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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행복한나무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후원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2.10.2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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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지원
21일(금) 공립 행복한나무어린이집에서 윤은정 원장(오른쪽 뒷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왼쪽 뒷줄)이 원아들과 함께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공)
21일(금) 공립 행복한나무어린이집에서 윤은정 원장(오른쪽 뒷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왼쪽 뒷줄)이 원아들과 함께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공)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공립 행복한나무어린이집(원장 윤은정)은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원내에서 진행된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만1천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아나바다 장터는 지난 9월 27일에 행복한나무어린이집에서 진행된 행사로 원내 3~6세 아동 90명이 참여하며 물물교환 및 장터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학부모들도 동참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아동들은 시장 원리와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었으며, 수익금은 도내의 어려운 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직원들의 후원이 이루어져 그 의미가 컸다.

윤은정 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장터행사와 도내 소외아동 후원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원아들이 나눔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한뼘 더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한나무어린이집은 학부모와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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