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지원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공립새솔어린이집(원장 고인숙)은 지난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원내에서 진행된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64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지난 9월에 진행된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새솔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되었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아껴 쓰고 나눠쓰는 나눔 장터를 통해 원아들이 모은 26만원과 교직원이 마음을 더해 38만원을 후원하였고 총 64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고인숙 원장은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원아들끼리만 진행된 시장놀이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이 적극 동참해준 덕분에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립새솔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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