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초등학교(교장 양정윤)는 지난 17일 제주종합경기장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교육감배스포츠클럽축제 배드민턴 남자초등부 경기에 출전하여 값진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6학년 학생 8명(서영조, 우장요, 박라현, 박찬영, 윤강후, 이시우, 조승준, 이시환)이 이번 축제에 출전하여 8강전에서 삼양초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으며, 준결승에서는 시흥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였다. 결승에 진출한 서호초는 위미초를 맞이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세트스코어 2:0으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학교관계자는 "학교 방과후 활동을 통한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내며,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도전하고 흥미를 갖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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