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 아동 장학금 3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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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 아동 장학금 300만원 후원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2.08.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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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도내 소외아동 지원
지난 5일(금) 애월읍사무소에서 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 박성필 위원장(좌측 두번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가운데), 애월읍 양행석 읍장(우측 두 번째)이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공)
지난 5일(금) 애월읍사무소에서 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 박성필 위원장(좌측 두번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가운데), 애월읍 양행석 읍장(우측 두 번째)이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공)

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위원장 박성필, 이하 삼고리위원회)는 지난 5일 애월읍사무소(읍장 양행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아동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애월읍 관내 소외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삼고리위원회에서 마련한 아동 장학금 300만원은 50만원씩 6명의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필 위원장은 “더운 여름을 힘들게 이겨내고 있는 소외가정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2학기를 맞이하여 애월읍의 모든 아동들이 소외됨 없이 새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삼고리위원회에서 항상 관심갖고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애월읍에서는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001년 5월 ‘애월읍사랑의삼고리지원위원회’를 발족하여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00만원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삼고리위원회는 어려운 이웃· 자원봉사단체· 행정이 균형감 있게 서로를 지탱하고 돌봐주자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삼고리 위원들은 복지현장을 누비며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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