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 제주시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제주양돈농협 조합장 고권진,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 김재우)에서 도내 취약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제주지역 한돈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결의하며 도내 취약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고,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산업 한돈인들과 함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돈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나눔의지를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재우 회장은 “한돈인들과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더욱 결의를 다지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돈협회 제주도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