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신동아문구(대표 박경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를 통해 아동 장학금 1,02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을 맞이하여 도교육청을 통해 취약 아동 34명을 추천받아 3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동아문구는 지난 코로나가 심했던 2020년 5월에도 도교육청에 손세정용 물티슈 3,000개, 2021년에는 1,000만원 상당의 과학상자 지원에 이어 도교육청을 통해 도내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박경란 대표는 “아이들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희망이다.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동아문구는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나눔의지를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후원금을 주신 박경란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제주도교육청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아문구 박경란 대표는 지역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여성 경제인으로, 2018년에는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한데 이어, 2019년에는 국무총리 표창과 김만덕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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