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조효섭)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2학년 꿈끼탐색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꿈끼탐색주간에는 지난 11일 진로캠프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육회복지원을 위한 집단 상담, 시화 & 롤링페이퍼, 학교폭력 없는 평화교실 걸개그림 만들기, 스틱밤 도미노 만들기, 30년 후 딸에게 쓰는 편지 & 나의 좌우명 캘리그라피 쓰기,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 관람하기 등 주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2학년 김모 학생은 “매일 다양하게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매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고, 특히, 평화교실 걸개그림 만들기를 하면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하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고 전시하는 과정에서 관계가 더욱 친밀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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