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학교(교장 이우실)는 지난 12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신한은행의 JA 경제교육프로그램의 박여진 강사를 초청하여 ‘성공적인 경제생활’이라는 주제로 경제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신한은행과 한라중은 올해 초, 1사 1교로 인연을 맺어, ‘성공적인 경제생활’을 주제로 학생들의 적성, 흥미, 가치관을 기초로 하여 교육과 취업목표 파악의 중요성, 성공적인 경제생활을 위한 개인 재무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에는 한라중학교 1학년 363명이 참여하여, 총수입과 순수입, 균형 예산을 알아보는 개인 예산 관리 방법, 신용점수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금융사기에 속지 않는 방법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평소 궁금했던 경제 지식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특강에 참여하였다.

학교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경제금융교육 특강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제생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성찰하는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경제 관념을 지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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