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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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재개”
  • 손성희
  • 승인 2022.07.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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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은 제주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을 10여년 이상 제주시로부터 위탁 운영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6명의 안마사가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2년부터 본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는데 대한노인회제주도지회 제주시지회가 매달 안마서비스 제공 경로당을 선정하면 시각장애인안마사들이 요일별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화형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31,00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에 참여하는 안마사들은 하루 5시간 근무를 하며 안마사 1인당 5명의 어르신에게 30분씩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1,199,960원의 급여를 받으며, 4대보험, 퇴직금 적용은 물론 연가 등의 근로조건이 주어진다.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은 사업에 참여하는 안마사를 복지관 직원과 동등하게 대우함으로써 그들의 직업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고 안마사들의 출퇴근 및 경로당 이동 차량 지원, 근태관리 및 제서류 작성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은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 며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 경로당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담당자인 양경순팀장은 “본 사업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함은 물론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잠재적 의료비용을 줄임으로써 국가비용 절감에도 일익을 맡고 있다” 고 피력하고 있으며

아울러, “2020년부터 심해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직종의 하나가 안마업이다. 특성상 신체접촉이 불가피하기에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기간에는 안마 관련 사업을 진행할 수가 없었고, 경로당 폐쇄 및 경로당 내 프로그램 진행 불가 등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는 안마사들 또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다행히도 2022년 5월 23일부터 경로당에서 안마서비스가 다시 재개되었는데, 우리 모두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시는 지난 2년여의 코로나로 인한 고통이 재발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추진이 가능했으면 한다” 며 안마사들의 그간의 마음 고생과 앞으로의 바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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