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초등학교(교장 강향옥)는 지난 29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본교 학부모동아리실에서 학교 방문 학부모 다문화교실을 운영하였다.
문화다양성의 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다문화수용성 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문화교육 강사가 우리 학교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실태 및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교육하고 행운을 상징하는 인형 속의 인형인 마트료시카를 만드는 체험을 실시하였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교육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공감의 장 마련 및 다문화감수성을 제고하고, 다문화와 비다문화가정 학부모 간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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