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주)남일인터내셔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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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주)남일인터내셔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전달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2.06.23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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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강소기업을 소개합니다
희망나눔명패 전달식(남일인터내셔널 김우찬 대표,전북적십자 김용연 회원홍보팀장) (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희망나눔명패 전달식(남일인터내셔널 김우찬 대표,전북적십자 김용연 회원홍보팀장) (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주)남일인터내셔널(대표 김우찬)이 동참해 희망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주)남일인터내셔널은 무주에 위치한 지역강소기업으로써 세계 각지의 우수한 제품과 원료를 정식 수입하여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자체 생산을 통해 목욕 용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입욕제가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다. 인터넷 대표 이커머스 중 하나인 쿠팡에서도 입욕제 판매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김우찬대표의 제품설명(사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김우찬 대표의 제품설명(사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당초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한 김 대표는 ‘사통발달’의 도시 무주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있어 물류적인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자리 잡았으며, 2021년 무주에 제2물류센터를 완공하여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의 성장 과정 중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무주 소재 장학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마을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행보에 항상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남일인터내셔널의 근로자들은 모두 무주 출신 인력을 채용하고 있을 만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김우찬 대표는 “18년간의 무역 경험을 바탕으로 입욕제 전문 기업으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18년 무주에 정착하며 전북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인으로써 공헌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왔다.” 며, “대한적십자사는 취약 계층에 도움을 주고, 재난재해 현장에서도 그 역할을 다하는 기관이기에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 후원금이 도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무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접목시킨 입욕제를 개발 중이며, “무주”하면 “입욕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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