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등학교(교장 김문일) 축구부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축구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제주 대표로 참가한 우리학교 축구부 선수들은 16강에서 세종 선발팀을 7:1로 가볍게 물리치고, 8강에 올라 우승 후보인 울산현대U-12팀을 승부차기 끝에 2:1로 꺾고 4강전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에서는 전북현대 U-12팀과 끝까지 최선을 다하였으나 1:5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양호선 교감은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우리 제주서초등학교 축구부가 전국에서도 명문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서초등학교 교육가족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응원해 준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리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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