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지난 28일 ‘제주 청소년의 거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번 버스킹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학생들과 함께 기획하고 공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플리마켓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고정 운영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율 운영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거리를 활성화하였고, 수익금은 연말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중심이 된 『놀토엔 뭐 하니? 청소년의 거리로!』의 공연은 △중학교 밴드동아리·미니 오케스트라 △고등학생 보컬·기타 △싱어송라이터 주낸드 △신나는 마술여행 등 학생들과 지역사회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버스킹 공연과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찾는 청소년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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