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중학교(교장 윤철훈)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삼일간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진로체험학습(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제일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9.81 테마파크’, ‘아쿠아 플라넷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봄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처음으로 학교 밖에서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또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진로체험학습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윤철훈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제한이 풀리고 3학년 학생들이 교외 체험 활동을 통해 마음껏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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