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는 17일 9시 50분부터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을 운영하였다.
2교시에는 1~6학년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 공개수업이 이루어졌고, 3교시에는 다목적실과 과학실에서 전담교과 수업을 공개하였다. 바쁜 일정 속에도 30여 명의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야기 듣고 낱말 읽기,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지켜야 할 일 알기, 이어질 내용 상상하기, 주장에 대한 찬반 의견 나누기, 비율이 사용되는 경우 알아보기 등의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참석한 부모님과 함께 교과서 지문을 함께 읽어보기도 하고, 자녀들이 쓴 글쓰기에 대해 부모님들이 감상평을 남겨보기도 하는 등 학부모와 함께 하는 수업 활동이 이루어졌다.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서로 다른 생각을 자유롭게 대화하며 공유할 수 있어 좋았어요.' 학급 분위기가 밝아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등의 소감을 나눴다. 학교관계자는 "교사와 학생들이 호흡을 맞춰 진행되는 수업 활동을 통해 앎을 만들어가는 경험들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의 신뢰하는 문화가 견고하게 만들어지고 모두가 행복한 배움터로의 일상이 회복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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