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초, 다목적관 예빛마루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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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초, 다목적관 예빛마루 개관식 개최
  • 이봉주
  • 승인 2021.12.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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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는 지난 11월 30일 10시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인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관 ‘예빛마루’ 개관식을 가졌다.

‘예빛마루’명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의 공모를 통해 정해졌으며, 신례리를 뜻하는 예빛과 최고를 뜻하는 순 우리말인 마루가 합쳐진 이름인데, 예촌 사람들이 더불어 정을 나누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예빛마루’는 총부지면적 3,067㎡이며, 지상 2층으로 1층은 급식실, 2층은 다목적관으로 구성되었다. 2015년 5월 11일 다목적관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수십여 차례 회의를 통해 다목적관 부지 확보, 지역사회 의견 수립 및 반영, 설계과정 참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2020년 2월 27일 착공을 거쳐 후, 2021년 6월 24일 준공을 거쳐 오늘 대망의 개관식을 치루게 되었다.

도내에서 가정 적은 수의 학교이지만 다목적관 건립이 빨리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교육청의 의지와 학교가 마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지원한 학부모와 지역 인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이었던 다목적관 예빛마루 개관은 온 마을과 학부모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다.

첫 삽을 뜨고 완공되기까지의 많은 사람들의 성원과 지원이 가득했던 ‘예빛마루’는 따뜻한 축하 속에서 개관식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예빛마루’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의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복합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로써 다목적관 예빛마루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 학교와 마을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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