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연후원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꿈을 지원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보목신용협동조합(이사장 현석민)은 지난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진행하는 ‘1신협1아동 결연사업’에 동참하고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목신협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2명과 결연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월 20만원씩 연 24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석민 이사장은 “보목신협이 아이들을 돕는데 함께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보목 지역 내 신협이 나눌 수 있는 부분에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에 신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신협 제주지역협의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제주지역 26개 신협이 참여하는 ‘1신협 1아동 결연사업’에 협약하였다. 이에 보목신협은 지역 내 아동을 결연하여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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