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취약 분야 보완해 ‘민원행정서비스’ 새롭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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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취약 분야 보완해 ‘민원행정서비스’ 새롭게 추진한다
  • 이봉주
  • 승인 2022.04.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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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민원 서비스 강화 등 개선 대책 수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편리·배려·공정으로 신뢰받는 교육민원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민원 취약 분야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4개 분야 12시책, 46개 세부 과제를 담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4월 26일(화)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수립한 4개 분야는 △도민이 편리한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의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모두를 배려하는 포용적 민원서비스 강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및 역량 강화이다.

올해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원스톱 고객지원실' 운영, 초등돌봄교실 정보 조회‧신청 서비스 제공, 직속기관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 구축, 문자사전예약 민원서비스, 장애학생대상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국민신문고 민원처리’,‘민원행정 및 제도개선’과‘고충민원 처리’분야가 낮은 점수를 받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이 추진된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개선을 위해 부서장 중심하에 민원처리가 중점 관리되고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담당자교육도 강화한다.‘민원행정 및 제도개선’보완을 위해서는 기관특성이 반영된 자체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실적을 발굴할 계획이다.‘고충민원처리’는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점검하여 분류율을 향상시키고 집단갈등 발굴 및 관리 등의 대책을 시행한다.

도교육청 강동선 총무과장은 “주요 정책 외에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개선 의견수렴, 민원담당자 민원친절 교육 및 역량 강화 등을 통해‘신뢰받는 교육민원서비스’가 제주교육 문화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민원행정 및 민원제도를 개선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민원행정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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