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172회 ‘정기시낭송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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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172회 ‘정기시낭송회’ 성황리에 개최
  • 장혜경 기자
  • 승인 2022.02.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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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4일(목) 19시 30분
-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172회 ‘정기시낭송회’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회장 오시현)는 지난 24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172회 정기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72회를 맞는 본 공연은 총 10편의 명시로 꾸며졌고,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해야 하는 분주함과 짧아서 아쉽기만 한 2월 시를 사랑하는 분들과 최소의 관객만을 초대해 좋은 만남, 좋은 인연들을 만들어가면서 ‘내가 사랑한 시’라는 주제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오시현 회장은 “매화꽃의 계절 2월 봄을 알리는 신호탄들이 여기저기서 터진다. 입춘이 지나 해가 길어지고 우리들의 마음도 꼭 다문 입술을 여는 시간들이 많아진다. 겨울인 듯 봄인 듯 한 마음가짐이 우리를 더욱 바삐 움직이게 하기도 한다.”며 “여기 우리의 바쁜 마음을 식혀줄 곳,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남의 장소에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청소년 시낭송 봉사동아리 ‘시울림’

이날 정기詩낭송은 손희정 초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정호승 시 ‘수선화에게’ 이금미의 낭송을 시작으로 이기경, 오서환, 오서준(동광초 4), 홍미순, 정다원(애월중 1), 정서윤(이도초 5), 김은영, 양정희의 낭송에 이어 강은미 시 ‘이월’을 다함께 낭송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시낭송 봉사동아리 ‘시울림’과 시낭송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다채롭게 꾸며진 무대를 통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길목에 시로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규모로 늘어나며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는 철저하게 방역을 준수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멈추지 않고 개최하여 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

다음번 3월 정기詩낭송회는 부득이하게 마지막 주 목요일이 아닌 30일 수요일 19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정기시낭송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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