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2022 새해를 여는 시낭송회’ 개최
상태바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2022 새해를 여는 시낭송회’ 개최
  • 장혜경 기자
  • 승인 2022.02.11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171회 정기시낭송회
- 1월 27일 19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회장 오시현)는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2022년 새해를 여는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71회를 맞는 본 공연은 총 10편의 명시로 꾸며졌고, 협회 산하 단체인 청소년 시낭송 봉사동아리 ‘시울림’ 고강민 학생이 ‘새해인사’ 낭송을 시작으로 협회 회원들의 아름다운 시낭송과 특별공연으로 울소리 난타 공연팀 ‘노리타’의 퍼포먼스 난타로 새해 희망의 울림을 전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오시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간절히 느끼며 새해 첫 시낭송회를 관객을 모시고 진행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어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가슴에 시를 품은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시낭송회는 박연순 회원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고강민(아라초 5), 김장명, 강서정, 오사랑(제주여중 1), 김순자, 손희정, 오윤지(부설초 3), 오상석 회원이 낭송에 이어 관객 다함께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을 낭송하며 막을 내렸다.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는 2001년 제주시사랑회로 창립하여 21년째 매월 정기시낭송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시낭송대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ㆍ청소년 詩낭송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