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인당 도서관 자료구입비 15만7697원…기숙사 카드납부 가능 시설도 확대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의 공개강좌 수가 1년 새 12.9% 늘어난 반면 기숙사 수용률은 21.7%로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2026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4개교 등 316개교다. 이번 공시에서는 대학 강의 공개와 도서관 자료 구입비, 기숙사, 폭력예방교육, 사립대학 재정 현황 등을 분석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2025년 공개강좌는 2805개로 전년 2485개보다 12.9% 증가했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K-MOOC가 2262개, KOCW가 543개였다. 수도권 대학 공개강좌는 18.4%, 비수도권은 7.2% 늘었다.
학생 1인당 도서관 자료 구입비는 15만7697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국공립대는 21만3210원, 사립대는 14만7원이었다.
기숙사 수용률은 21.7%로 전년 22.2%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기숙사 전체 실수는 늘었지만 학생 선호를 반영해 1인실을 확대하고 4인실 이상 다인실을 줄인 영향이다. 카드로 기숙사비를 낼 수 있는 시설은 61곳으로 전년보다 8곳 늘었고, 현금 분할납부 가능 시설도 92곳으로 13곳 증가했다.
대학 폭력예방교육 이수율은 교직원 82.9%, 재학생 60.2%로 각각 전년보다 상승했다.
전문대학은 공개강좌가 164개로 23.3% 늘었지만 학생 1인당 도서관 자료 구입비는 2만4173원으로 3.2% 감소했다. 기숙사 수용률도 14.2%로 전년보다 0.8%포인트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