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SDGs 공모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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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SDGs 공모전 열린다
  • 이봉주
  • 승인 2026.10.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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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제주시가족센터, ‘2026 제주 다문화 미래세대 SDGs 드림 챌린지’ 개최…30일까지 접수

제주도 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구촌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공모전이 열린다.

제주대학교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신의철)와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도내 거주 이주배경 학생 만 7~19세를 대상으로 ‘2026 제주 다문화 미래세대 SDGs 드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함께 꿈꾸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이주배경 학생들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과 글로벌 가치를 연결하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1인 1부문으로 진행된다. 초등부(만 7~12세)는 ‘나의 꿈, 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손글씨 또는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고등부(만 13~19세)는 ‘SDGs로 잇는 우리들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지역과 부모님 나라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제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신청서와 작품, 이주배경 증빙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제주시가족센터 시청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등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각 20만원, 중·고등부 30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13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말 열릴 예정이다.

신의철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제주와 부모님 나라, 나아가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도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감수성과 창의성을 지닌 학생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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