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초등학교(교장 양혜란)는 2학기 친구사랑 주간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오전 8시 10분부터 약 30분간 학교 정문에서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주관하는 친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고운 말 사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사전회의를 통해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 해주고 싶은 말'을 주제로 핵심 메시지와 피켓 문구, 캠페인 구호를 직접 정하고, 피켓·구호·포켓카드·안내 담당으로 역할을 나누어 캠페인을 준비하였다. 캠페인 당일에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긍정말 포켓카드를 나누어 주었고, "오늘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하나 골라보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 친구사랑 주간 활동의 하나로, 학급별 언어문화 개선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긍정의 말 선물하기' 활동에서 포켓카드 앞면의 긍정말을 골라 뒷면에 친구를 칭찬하는 글을 써서 선물하였으며, 각 학급에 긍정말 브로마이드를 게시하여 일상 속에서 고운 말을 실천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교육, 생명존중 교육, 가정 연계 인성교육도 함께 운영하였다.
중문초등학교는 친구사랑 주간 이후에도 10월 14일(수)과 21일(수) 두 차례 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활동은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