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나상균)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주간 행사 「우리 사이, 한 걸음 더」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61기 학생자치회 바른인성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 간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친구사랑주간은 ▲‘무조건 공감해드립니다(무공해)’ 행사 ▲마니또 활동 ▲친구고사 ▲책임규약 캠페인 ▲네컷 사진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친구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관계 형성을 경험하게 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관 중앙현관에서 ‘무조건 공감해드립니다’ 행사가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고민이나 하고 싶은 말을 작성해 제출하고, 다른 학생의 고민 쪽지를 랜덤으로 뽑아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의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각 학년에서는 마니또 활동도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학년별 마니또함에 이름을 제출한 뒤 랜덤 추첨을 통해 서로의 마니또가 되었으며, 응원 쪽지 남기기, 칭찬하기, 간식 선물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21일에는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친구고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학교폭력 예방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책임규약 캠페인과 네컷 사진 부스 운영, 마니또 발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정여고 최병훈 교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 자체가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