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문경삼)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박지혁 학생과 이승준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앞서 「제47회 제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해 제주대표로 전국대회에 진출했으며,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학생 발명품들과 경쟁한 본선에서도 두 작품 모두 수상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명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지혁 학생은 「변신큐브형 휴머노이드로봇」을 출품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큐브 형태로 변형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보관과 이동의 효율성을 높인 작품으로, 제작 과정에서 구조와 작동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승준 학생의 「스마트 도배 패널」은 벽지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포와 들뜸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품이다. 압력 센서와 진공 흡착 원리를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은 제주 예선대회부터 전국 본선까지 학생들이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하며 얻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구체화와 설계, 시제품 제작, 작동 테스트, 작품 개선 및 발표 준비 등 발명품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다.
서귀포산업과학고 발명과학부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발명품과 지식재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과 지식재산교육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 CAD 설계, 시제품 제작, 특허 교육과 각종 발명·창의력 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높이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발명·지식재산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창의적인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