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여객기 참사」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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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여객기 참사」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
  • 문영미
  • 승인 2026.08.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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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직후, 사고 원인 축소·은폐 혐의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7명 송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2216편 참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74명을 입건해 수사했으며, 이 가운데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혐의를 받는 국토교통부 공무원 7명을 지난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4년 12월 30~31일 무안공항 로컬라이저가 국내·외 관련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사실을 알고도 ‘규정에 맞게 설치됐다’는 내용의 허위 보도참고자료를 작성해 언론에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별수사단은 국정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국토부의 사고 원인 축소·은폐 의혹을 확인하던 중 관련 자료의 허위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국토부와 관련자들을 압수수색하고 집중 조사를 벌여 혐의를 확인했다.

경찰은 로컬라이저 문제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한 정황도 확인했다며, 현재 수사 중인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사고 원인 관련 혐의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책임자를 엄정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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