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를 위협하는 기술유출 범죄 대응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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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보를 위협하는 기술유출 범죄 대응 체계 강화
  • 문영미
  • 승인 2026.08.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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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유출 범죄 대응인력 79명 보강, 서울·경기남부청 수사조직 확대
- 피해상담, 보호지원부터 기관 공조, 수사까지... 전방위적 대응체계 강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은 반도체·인공지능·이차전지·방위산업 등 국가 중요기술의 해외 유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술유출 범죄 전담인력 79명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2025년 국가핵심기술 유출 8건을 포함해 기술유출 범죄 179건, 378명을 검거했다.

이는 2024년보다 검거 건수 45.5%, 인원 41.5%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7월까지 68건, 144명을 검거하는 등 기술유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전국 시·도경찰청에 산업보안협력관을 지정해 기업·대학·연구기관의 피해 상담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수도권과 국가전략산업 밀집 지역에 수사인력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남부청은 전담 수사대를 1개에서 2개로 확대한다.

또 관계기관과 기술 판정·전문 자문 및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수사관 전문교육도 확대해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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