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명예경찰・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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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명예경찰・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대사 위촉
  • 문영미
  • 승인 2026.08.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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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진신고 제도 홍보 등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 전개
-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제도 시행 2개월, 총 806건 접수
포토뉴스-출처

경찰청은 지난 7월 22일 e스포츠 선수 이상혁을 명예경찰과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상혁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오랜 선수 생활 동안 보여준 성실함과 자기관리, 절제의 자세를 인정받아 명예경찰 계급인 '경장'을 받았다.

이상혁 선수는 앞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경찰청이 8월까지 운영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도' 홍보영상과 포스터 제작에도 함께한다.

또한 직접 서명한 유니폼은 치유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고 도박 중독을 극복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6일 기준 총 80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한 청소년들은 전문 상담과 중독 평가를 받은 뒤 치유 프로그램에 연계되며, 반성 정도와 치료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도 중심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경찰청은 이상혁 선수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용기를 내어 상담과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혁 선수도 "사이버도박의 위험성과 자진신고 제도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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