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중학교(교장 홍경미)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학생들의 독서 소양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독서 캠프 ‘성산 책벌레들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1·2·3학년 혼합 팀(3인 1조) 구성을 통해 선후배 간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고, 책을 매개로 깊이 있게 탐구하며 소통하는 ‘탐구하는 사람’ 및 ‘의사소통하는 사람(IB 학습자상)’으로 성장하도록 기획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팀별 협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독서 프로그램 ‘성산 고전 독서 플랜’의 1학기 도서 관련 퀴즈를 조별로 푸는 ‘123 독서 골든벨’, 마음을 맞춰 독서 관련 대화를 나누고 미션을 수행하는 ‘책벌레 텔레파시 빙고’, 그리고 조별로 시를 선정하여 창의적인 연출과 낭송 무대를 선보인 ‘책벌레 시(詩)크릿 스테이지’ 등 개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소감문 작성 및 ‘우수 책벌레’ 선정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캠프 동안의 내면적 지적 성장을 스스로 점검하고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포함한 보편적 지원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동등하게 참여하여 교육적 유대감을 나누는 포용적 독서 문화를 조성하였다.
홍경미 교장은 “이번 1박 2일 독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고 선후배가 함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타인과 공감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주도적 학습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