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탄소중립 프로그램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는 지난 10월 18일(월)~10월 22일(금) 동안 이루어진 오라문화축제 기간에 학년별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생태환경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예술과 문화, 생활 전반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자연 속에서 재료를 찾아 예술과 생활을 융합하는 프로그램으로 1학년은 나무를 활용한 ‘거북나비시계 만들기’, 3학년은 ‘천연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4학년은 식물과 천연 오일을 활용한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6학년은 종려과 식물을 활용한 ‘라탄 공예 전등갓 만들기’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우리가 활용 가능한 천연 재료를 파악하고 예술 작품과 생활 소품으로 만들며 생산 활동 속에서 탄소중립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
미래 에너지에 대한 고민으로 4학년은 ‘제주바다 LED조명 젤캔들 만들기’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배웠다. 3학년은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5학년은 ‘태양열 펭귄라이프’라는 체험활동, 6학년은 「CFI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학습하였다.
그 밖에 2학년은 자원의 재활용을 넘어선 ‘업사이클링 시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새활용’에 대해 학습하였다.
*하바리움: ‘식물표본’이라는 뜻으로, ‘허브’와 ‘아쿠아리움’의 합성어이다. 투명한 병에 식물을 특수 용액에 담아 보존하는 것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