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 벽화로 보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의 장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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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중, 벽화로 보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의 장 만들다
  • 이봉주
  • 승인 2021.10.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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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중학교(교장 강승희)는 지난달부터 자유학기 활동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기후 위기 대응 多 가치 생태환경 교육의 장을 체육관 벽에 만들고 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多 가치 주제통합 생태환경교육은 미술, 과학, 사회 교과의 융합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따뜻한 배려와 즐거운 배움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학교’라는 비전을 담아 환경친화적 벽화를 그리고 있다.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도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매우 민감하다.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제2차 정상회의가 금년 서울에서 개최되었고, 기후 변화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위기 문제로 나타나고 있어 이를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실천하게 만드는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시점이다.

이 활동을 통해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은 학교, 가정, 사회에서 전 지구적 환경 재난 상황을 바르게 인식하는 출발점으로서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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