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초등학교(교장 현정임)는 지난 15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 4·3 문학 이야기’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4·3 사건을 문학 작품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역사적 사건을 감정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작품 낭독과 이야기 중심의 강의를 통해 당시 제주 사회의 아픔과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높은 집중도와 몰입도를 보였다.
특히 인물의 감정에 공감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 이해는 물론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 활동 후 학생들은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나누며 교육적 효과를 드러냈다.
학교 관계자는 “문학을 통해 제주 4·3을 이해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와 연계한 평화·인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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